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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48척 선박 발주 전망…한경협 “韓 조선업 기회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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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Gful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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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속에서 안재욱의 프러포즈를 예견하며 딸을 향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군대 선후배 사이인 오천수(최대철 분)와의 인연으로 마광숙(엄지원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은 시동생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자신감 넘치고, 씩씩하고, 용감한 여성. 내숭 없고 솔직하며 품이 넓은 사람이 좋다"며 말끝을 흐리다 자연스럽게 마광숙을 바라봤다. 그의 시선에 눈치를 챈 공주실(박준금 분)은 단번에 둘 사이의 분위기를 감지했다. 한동석이 집으로 돌아간 뒤, 공주실은 딸에게 "볼수록 대견하다. 얼마나 몸이 달았으면 제 발로 여기에 왔겠니? 맨몸으로 적진에 들어온 것"이라며 "저 정도면 프러포즈도 머지않았다. 길어야 두 달 본다"고 말하며 확신에 찬 '엄마의 촉'을 발동시켰다. 美 448척 선박 발주 전망…한경협 “韓 조선업 기회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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